[공유] Everyware.kr 인터렉티브 예술가 부부! ft.렌더링없는 레이싱 게임 The R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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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귄 2019. 6. 15. 21:59

아두이노로 만든 인터렉티브 아트 작품들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외국 블로거 분의 포스팅에서 그분이 아두이노를 처음 사서 뭘 만들었는지, 순서별로 기록된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생생한 영상으로 어떻게 작동하는 지, 무슨 재료를 썼는지, 또 이걸 만들다가 어떤 재미있는 영상을 보았는지 꼬박꼬박 잘 기록되어 있더라구요.

같이 따라가면서 재미있게 읽다가 그 분이 자기가 감동한 예술작품이라면서 보여준 작품이

'Oasis' 라는 아래의 작품이었어요.

샌드아트는 많이 봤으나, 이렇게 나타내다니!!!! 간단하면서도 관객을 끌어들일 작품인 것 같습니다.

작년 호주에서 보았던, 그림자작품이 생각나기도 했어요. 관객의 참여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지고 유쾌하기까지 합니다! 혹시 잘만 하면... 나도 만들기에 도전해볼 수도 있지 않을까(?) ^0^;; 하는 생각도 하다가,

이걸 만든 사람이 누구일까, 작품을 더 보고 싶었는데!!!!!!!!!!!!!!!!!!!!!!!!!!!!!!!!!!!!!!!!!!!

놀랍게도, 반가운 한글이 등장하는! 사이트로 연결되더군요!

설레는 마음에 여러 작품들을 열어보다 너무나 마음에 콱 들어오는 작품을 또 발견하여! 기억하고 싶어 포스팅에 올립니다.

오오오오오오! 유쾌하고 즐거운 생각을 아름답게 만드는! 감각이 정말 감탄스러웠습니다ㅠ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죠? 가상현실 속 게임이라고 해야할지 현실이라고 해야할지 화면을 통과한 순간 실재가 아닌 건지! 갑자기ㅎㅎ 어려운 얘기는 넘기고! 와 이작품은 직접 운전해보고 싶더라구요!

주소로 들어가보면 작품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다 너무나 대단해요.

자 이제 포스팅을 마치자 하면서 마지막으로

이분들의 vimeo를 보다가 또 한 번 놀랐습니다!!!!!!!!!!ㅎㅎ

언젠가 본 다큐에서 스쳐지나갔던 이분들. 귀여운 부부 작가님들이었습니다!

와, 부부끼리 대단하다!!하다가

다시 다른 작품을 보니 어마어마한 분들이었습니다.

제가 자동차광고를 보고 놀란 적이 몇 번 없는데, '이 광고 참 좋으네.' 했던 광고도 이분들이 만드셨더라구요..ㅠ 여러 번 놀라게 해주시네요.

앞으로 이 분들의 팬이 되어야 작품마다 따라다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