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구
1210 동학농민운동 복습 및 을미사변
팡귄
2019. 12. 1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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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기록을 맨날 미루다가, 시행착오라도 뭐라도 조금이라도 끄적여두면 정말 도움이 되기에!
[동기유발 겸]
드라마 포스터의 사발통문 찾아보면서 전체 전개과정 복습
(아이들이 1차 vs 관군 / 2차 vs 일본,관군 칠판 필기를 너무나 열심히 옮긴다. 다음부터는 판서를
더 충실히 계획해야 겠다. 감동)
교과서의 사진 자료 추가 설명
장태의 쓸모에 생각보다 신기해했고, 이 영상의 설명이 적당해서 좋았음.
- 동학농민군이 원했던 내용을 다시 읽어보고, 멋진 승리 장면을 한껏 보여줌.
자체 해산하고도 다시 일본군을 격파하고자 일어난 2차를 이야기함.
2차 일본군과의 우금치 전투에서의 큰 패배와 부하의 밀고로 잡혀가는 전봉준의 사진 함께 보고 이야기
- 동학농민운동으로 꿈꾸었던 세상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질문해봄
패배의 원인을 예상해보고 다음 영상을 시청. 무기의 차이를 설명하는 내용.
이후 일본의 침략이 노골적으로 이루어지는 시기를 이어 설명함.
(을미사변까지만 설명하고 수업이 끝났음.)
을미사변에서 명성황후를 시해한 인물로 예상했던 일본인을 죽인죄,
사형을 기다리고 있던 청년 김창수에게 고종이 그당시 첫 개통되었던 전화로
청년의 사형을 멈춘 이야기를 들려줌.
그 사람이 나중에 김구가 됨.
아마 141쪽?에 김구가 나오고 111쪽에 고종이 나옴.
고종이 자신이 살린 청년이 함께 사회교과서에 나올줄 알았을까? 이야기했고, 아이들이
소름돋는다고 놀라워함. 크.. 감동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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