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광고였겠지만, 조선호텔 짜장면이 밀키트로 나와 엄청 팔리고 있다고 하여, 쓱배송으로 한번 주문해보았다!
며칠동안 품절이었어서, 풀리자마자 주문한거라 뭔가 뿌듯ㅎㅎ 결제하고 나서 금방 매진되는 것을 보고 엄청난 뿌듯함이 몰려왔다.
아침으로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메뉴이긴 한데ㅎㅎ 새벽배송으로 시켜서 도착하자마자 궁금해서 열어보았다.
생각보다 구성은 몹시 단촐하였다. 엄청 구하기 어려웠기에 뭔가 다른 것이라고 기대를 너무 했었나보다.
대신 재료가 너무나 단촐한 만큼 조리도 굉장히 쉽고, 또 쉬운데 비해 맛은 아주 괜찮았다!
<조리방법>
1. 우선 끓는 물에 넣고 면을 삶아준다. 삶고 나서는 찬물에 행궈줘야한다!
2. 냄비에 다시 물을 끓여 소스를 팩 그대로 넣고 데워준다. 적당히 따뜻해지면 담아놓은 면 위에 부워준다.
TIP! 이때, 양파랑 돼지고기를 준비해서 후라이팬에 더 볶는 것도 추천! 소스가 양도 워낙 많은 데가 간이 쎄서, 다른 채소를 더 넣어서 해먹었을 때가 맛있었다. 저렇게 소스를 다 면에 부어버리면;; 짜기도 하고 많이 남는다. 밥비벼 먹어도 충분. 소스만 봤을 때는 거의 3~4인분 넘는 것 같다.
총평
조금 덜 짜게 해도 좋았을 것 같다. 잘게 다져져 있고, 추가 재료를 넣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다. 시켜먹는 것보다 나은 것 같기도 하다. 몹시 간편한 점도 매력적이고 소스양이 굉장히 충분하다! (이 포스팅 이후 3번이나 더 주문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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