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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귄랜드/일상 후기

[후기] 칼딘 레디 올 드립세트 핸드드립 커피기구 구입기

by 팡귄 2019. 3. 16.

커피여과지를 올려놓고 드립해서 먹는!

칼딘 커피 드리퍼가 어제 막 도착했습니다.

커피드립세트로 검색하면 종류도 굉장하고, 가격차도 다양해서

뭐가 다른 건지, 이건 왜 이렇게 싼 건지 고민 많이 했었는데,

최종으로 칼딘으로 결정! ( 빈플러스, 오슬로, 킨토 .. 정말 오랫동안 고민)


결정 이유 

- 우선 가격대가 있었던 킨토 제품과 마지막까지 갈등하였으나 킨토제품역시 재질이 플라스틱

  칼딘제품역시 드리퍼 부분이 플라스틱이지만 가격대가 칼딘이 더 저렴. 디자인도 이쁨.

  킨토는 마치 도자기 처럼 생긴 제품들이 꽤 있지만! 확인!  

  (저는 이 드리퍼를 커피를 내리는 용도가 아닌 거름망으로 쓸 생각이어서, 재질이 플라스틱이어도 좋았습니다)

- 집에 한 번 사면 이런 잘 망가지지 않는 아이는 오래 갈테니 디자인 가격도 넣어 사자.

- 스테인레스 드리퍼 자체로 '여과지 없이 쓴다는 제품'들은 '나중에 세척을 더 신경써야한다', '결국 여과지 쓴다, 잘 못거른다.'라는

  후기가 꽤 있었음.

- 구입은, 어딜가나 할인폭이 비슷하여 공식사이트에서 구입했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kaldin


그리하여 도착한 제품!

박스 자체도 아주 단단하고 디자인도 이뻤습니다.

이대로 선물해도 괜찮을 정도!

아주 뜬뜬! 하며 내부에 검정스폰지 가득

등장!

내열유리인 드립 서버 (주전자) 입니다.

원두의 양을 계량하는 컵이자, 커피 거름망을 다쓰고 잠시 넣어둘 수도 있는 컵

(이건 플라스틱 재질)


드리퍼 여과지를 올리는 이곳 역시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덕분에 전체적으로 꽤 가볍습니다.

여과지도 같이 줍니다.

일단 뜯어놓은 거 쓰기로 하고

저의 목적은! 그릭요거트를 만드는 것이였어요ㅎㅎ

그런데 너무 이뻐서, 한 번 커피도 내려봐야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제품이 가볍고, 디자인도 깔끔합니다.

용량이 큰 제품이 아니라, 크기가 가볍고 작습니다.

추출할 수 있는 용량이 아주 많은 것은 아니지만,

이정도 양이면 충분하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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