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ab] folium 활용 UFO sightings 데이터 지도에 시각화 teaser 예고편

목차

1. 예고편을 쓰다가 발견한 사실

2. 본격 예고편

1. 예고편을 쓰다가 발견한 사실

의도치않게 딱 1년이 되어 지난해 만들었던 프로젝트를 다듬을 기회가 생겼다. 기말과제로 만들었던 UFO 목격 데이터를 그래프 및 지도에 시각화해본 코랩 프로젝트이다. 정말 갓 배운 따끈따끈한 지식과 구글링으로 완성되었기때문에 너무나 소중하고 기특한 자식(?)처럼 간직하고 있다가 나같은 사람을 위해 올리려던 것이 1년이 지났는데, 다른 나라 선생님에게 파이썬을 알려드리는 영상 제작에 싣기로 하며 드디어 정리가 시작되었다.
실은 이렇게 하지 않으면 내가 정리를 미룰 것이 뻔해서 이 주제를 하겠다고 해버렸다. ㅎ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개인적으로 놀란 것임)
시각화 할때
1) 그래프로 시각화하는 경우는
캐글에 있는 1969년부터 2019년 까지의 데이터파일 (.csv)를 이용하여 결론을 뽑아보았고,
2) 발견 위치를 지도에 시각화하는 경우는
저 자료가 모아진 미국 UFO 목격 리포트 사이트에서 최신의 자료를 크롤링 해와서 활용했는데, 당시는 2021년 5월이 최신이었다. 본의아니게 1년이 지난 지금 2022년 5월 데이터를 불러왔는데,
(위) 2021년 5월의 데이터이고 (아래)2022년 5월의 데이터이다.
작년 만해도 공동 2위였던 WA 주가 바닥으로 가있었다. 순위가 확연하게 (지도를 보면 무려 서부에서 동부로 1등의 자리가 바뀐다.) 바뀌고 있는데, 그보다도 발견된 횟수도 차이가 큰 것이다. 왜 그럴까?

2021.5.

2022.5.

* 참고로 WA state는 서부 위쪽의 시애틀이 있는 지역일대이다.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해답이 나왔다.
바로 제보 일자 (posted).
2022년 5월의 제보는 현재 5월 말에 업데이트 된 것이 전부이나,

2021년 작년 5월의 기록을 보면 7월, 무려 8월 중순에도 뒤늦게 제보가 올라온 경우가 더해져있다.

작년에는 사실 이것까지는 살펴보지 못했던 바이다.
2달, 3달이 지나서야 목격제보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매우 재미있다. 이에 더해 신빙성이 한층 ...ㅎ 떨어지는 개인적인 느낌도 적지 않다. (어떻게 3달 뒤에 목격일과 시간대, 장소를? 물론 촬영했을 수도 있다만..)
그리고 텍스트를 읽어보면 더 재밌는 게, 오바마가 등장하니 소설을 쓴 사람도 보이고 몹시 구체적으로 적은 사람도 있다. 모양의 분류는 애매한 경우도 있어 그래프로 그릴 때 새로 범주를 만들어야 하기도 했다.

2. 본격 예고편

#목적
어릴적 차를 타고 갈때, 한 번은 하늘에서 특이한 것을 발견하고 동생과 함께 '저거 UFO 아냐?'라고 대화를 나눈 적이 있으나, 초등학교 때 이후로는 전혀 그런 기억이 없었다는 의문에서 시작되었다.
- 1 퇴근 후 피곤하여 집밖에 나가지 않아서 저녁 관측시간을 놓치는 것일까? 자주 나타나는 시각의 경향이 있는가?
- 2 자주 나타나는 지역이 있는가?
- 3 특정한 모양이 두드러지는지? 혹시 내가 별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UFO였던가?

이 물음에 답하고
#앞으로 UFO를 보려면 어떤 모양을, 어떤 시간대에 집중하면 좋을 지 미국에서 수집된 UFO데이터를 분석했다.

#2. 활용한 데이터
#데이터(1) nuforc.org 사이트에 보고된 누적 자료 (1969 ~ 2019)
다운로드 출처: https://www.kaggle.com/rishidamarla/ufo-sightings-approx-100000
누적데이터는 2년전 기록이므로, 이 자료와 함께
데이터(1)의 출처인 사이트에서 가장 최근(2021.05.)의 자료도 크롤링

# 데이터(2) nuforc.org 사이트 웹크롤링 자료 (2021.05.)
크롤링 출처: http://www.nuforc.org/webreports/ndxe202105.html

이를 통해 내가 1년 안에 UFO 혹은 UFO 같은 것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좋을지 알아보겠다.



*항공 경로와 대조하기, 등등의 추가 탐구도 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