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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3

[친절하게] 대학원 파견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8년차에 접어들며, 오랫동안 바라던 일반대 교육대학원 파견기회 + 원하던 학과 신설 을 모두 조합한 기회를 만나 대학원을 다니며 한 학기를 보낸 소감과 준비과정을 간단히 적어본다. 혹여나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개인적으로 준비과정에서 미리 알았더라면 하는 것들이 꽤 있었다.) Part1 미리 틈틈히 준비할 것! [1] 나의 활동 과정들과 근거자료를 모을 것. (예 : 공문 등..) 그동안 학과 관련해서 활동했던 공문들과 하고 싶어서 했던 것과 그것들의 성과를 모두 모아야 했다. 덕분에 돌아보는 시간도 되었다. 정말 중요한 문제는! 학교를 이동하면, 이전의 학교에 있던 공문들을 따로 다운받아 놓지 않았을 경우, 열람이 불가능하다는 것. 예전 어떤 분이 공문이나 하물며.. 2021. 1. 3.
9월1주차 강의 / 키워드 모음 인공지능의 이해와 데이터과학 기초 _ 김재현 교수님 # 미래 65년도의 그림에서 미래를 예측한 부분이 평소라면 그냥 지나갈 이야기인데, 4,50년 뒤를 막상 내가 예상해보자 생각하게 되면서 새삼 놀라웠다. 어떤 기대를 가지면 저런 상상을 하는 것일까, 아니면 기대와는 상관없이 아는 만큼 예측을 하게 되는 것일까 구체적인 그림들 속 상상을 보면서 생각했다. # 감정 로봇 감정을 가진 로봇은 애들과도 토론도 해보았고, 새로운 기술에 대하여 두려움이나 찬성, 반대를 나누는 때에 아주 좋은 소재여서 덤덤하리라 생각했으나, 구걸에 가까운 표정을 짓는 로봇을 보고 약간 섬찟했다. 그러고보니 생각해보면, 감정의 종류도 많지만 정도도 다양한데, 슬퍼하는 감정이 아니라, 구걸에 가까운 표정을 보니 갑자기 너무 이상했다... 2020. 9. 3.
0812 유생 생활 시작 #OT # 성균관대 인공지능융합교육전공 대학원 2020.07.02. 저녁 5시 밖에 있었는지라 폰을 들고 걸어가면서 합격자 확인을 했다. 8월 12일 코로나를 뚫고 OT를 다녀왔다. 3시30분에 정말 딱 시작했는데, 코로나라서 자리마다 띄어 앉아 마스크를 쓴 채 시작했다. 오티인데, 뭔가 설명회 같은 느낌이기도 했다. 마지막에 강의실 투어도 귀여웠다. 주요 내용은 30명 가까운 입학생들이랑 교수님들이랑 인사도 하고, 전체 커리큘럼이랑 개설된 과목들도 듣고, 더불어서 현실적인 내용(주차권, 수강신청방법 등)을 들었다. 간식도 약간 준비되어 있었다ㅎㅎ 마침 긴 장마 중에 비가 안오는 날이었는데, 습도랑 기온은 최고였는지 아주 땀에 절어서 강의실로 들어갔다. 김재현 교수님 말처럼, 언제 커리큘럼을 그렇게 꼼꼼히 보고 대학을 골라 지금처럼 간절히 지원해본적.. 2020.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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