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W 교육/마이크로비트 아두이노

뉴 마이크로비트 vs 구 마이크로비트 비교

by 팡귄 2020. 12. 27.

나온다 나온다 하더니, 나왔네요.

새로 출시된 마이크로비트는 외관에서 부터 간단히 비교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외관을 살펴보면서 추가된 3가지를 부품을 찾아보겠습니다!

# 우선 급한 독자들을 위한 주요 차이점 요약

1. 앞면 로고 위치에 터치센서가 추가되었다! :길게 누르면, 짧게 터치하면을 구분하여 코드작성도 가능

2. 뒷면에 내장 마이크LED가 추가되었다! : 소리크기를 측정하여, 그에 따라 LED가 켜짐, 직접 +기준값을 정해 기준보다 시끄러운지 아닌지를 판단 가능

3. 내장 스피커가 추가되었다! : 끄기, 켜기가 가능하여, 내장

스피터를 끄고 기존에 외부에 스피커(GND랑 0번핀 연결하여)를 연결하여 이용하는 것 가능

4. 추가된 하드에어에 맞게 makecode에서 [입력],[음악] 카테고리에, 마이크로비트 V2를 위한 블록이 생겼다.

 

 

# 이제부터 외관 사진을 찬찬히 살펴봅시다.

왼쪽이 구 마이크로비트, 오른쪽은 새로 출시된 마이크로비트입니다.

#앞면

- 사진에는 잘 안나왔으나, 구 마이크비트가 유광, 뉴 버전은 약간 무광(쓸데없는 분석ㅎ)이라 깔끔해보입니다.

- 아래 핀 연결부분 모양이 바뀌었고, 로고부분에 터치센서가 들어가면서 로고가 반짝입니다!ㅎ

그외 가로, 세로 길이 및 두께는 같습니다. 기존 확장보드에도 어느 정도 그대로 들어갈 수 있을 듯합니다. 다만 뒷면은 새로 추가된 부품이 있습니다. 

빛에 비춰보았습니다.ㅎㅎㅎ  사진 버리기 아까워서..ㅎ

 

#뒷면

새로운 마이크로비트가 오른쪽인데 너무 찌그러져서 나왔네요.

- 가운데 ◆ 모양으로 영롱하게 놓인 것이 스피커입니다. 친절하게 SPEAKER라고 적혀있고, 전체적으로 다른 부품들도 위치가 많이 이동했습니다.

- 스피커 왼쪽 위의 금색 사각형이 마이크입니다. 작게 위에 네모난 LED가 보입니다.

 

#튜토리얼 모드 보기

처음 연결하면, 구 마이크로비트처럼, 튜토리얼이 실행되는데,

역시나 새로 생긴 센서들을 적극 활용하는 부분이 추가되어있어요. 박수를 치면 카운팅되는 부분이 추가되었고, 일단 시작부터 요란하게 반응하면서 스피커가 생겼음을 적극 알립니다. 

(참.. 처음 영상찍을때 박수치는 대신 터치센서를 잡아도 카운팅 되더군요!)

www.youtube.com/watch?v=_IOHSu5WNfE

 

 

 

#MAKE CODE 에 새로 추가된 블록들 보기

 

센서와 스피커가 생겼으니, [입력]에서 5가지, [음악]에서3가지 블록이 추가되었습니다.

우선 [입력]을 열면  4가지가 추가되어있고, 아래쪽으로 V2라고 아예 분리되어있습니다.

[입력]-[더보기]에 가면 추가된 블록 1가지가 더 보입니다. 

[소리 시끄러우면 실행]의경우 [조용하면]으로도 바꿀 수 있는데,

중요한 건, 시끄러움과 조용함의 기준을 값으로 지정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0~255까지의 범위를 가지므로, 128로 할 경우는 중간값이 됩니다.

가령 위 블록처럼 기준값을 128로 하고, 소리크기를 시뮬레이터에서 176으로 올려보면, 128을 넘기므로 시끄러울때라고 판단하여 소리크기(176)이 출력됩니다.

자동으로 V2 의 시뮬레이터가 나타나며 터치센서, 소리크기 조절이 가능합니다.

로고 역시 터치하는 길이를 구분하여 명령이 가능합니다.

[음악]에서도 추가된 블록 3가지가 있습니다. 굳이 설명은 필요없어 보입니다!

끄고 켜기 기능은 앞서 알려드린 것처럼, 외부 스피커를 연결할 경우에 끌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구요.

 

마이크 뿐만 아니라 스피커가 생겼으니! 

그동안, 단순한 만보기를 만들던, 숫자를 세던,

LED의 불빛을 조용하게 켜며... 카운팅하는 게 아니라

진짜 반응하는 느낌으로 만들 수 있을 듯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부품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