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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MI Austrailian Centre for the Moving Image]
멜버른에 위치한 ACMI 를 다녀온 후기 연재 시작!
벽에 비추어서 토끼나 비둘기 정도를 만들어 보지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돌아보니 어떤 물건을 만들어내기보다 주로 동물을 만들었던 것 같다.
손과 머리, 팔 정도를 쓰다보면 표현에 약간의 한계가 있기는 하지만
손가락을 잘 활용하면 멋진 모양을 만들 수 있었다.
그런데 만약,
내가 만든 그림자에서
갑자기 뭔가 나온다면!
손끝에서 털이 나거나
뿔이 나오고,
소리를 내거나
눈이 생긴다면?
멜버른에 가서 이 작품을 직접 체험해보았는데,
손과 팔로 할 때는 별로 재주가 없어 만드는 모양이 항상 비슷했지만
이 벽에 앞에 서니 너무 재미있어서 한동안 계속 이 앞에 서있었다.
오래된 작품인 것 같은데,
인터렉티브 아트가 내가 굳이 원하지 않는 작품일때가 ;;있었는데
와! 이거 귀엽다! 재밌다! 가 자연스럽게 튀어나오는 작품이었다.
Shadow Monsters
작가의 설명!
https://www.moma.org/calendar/exhibitions/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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