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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국립중앙박물관 외규장각 의궤 전시실 감상 후기 재밌다! 오늘 첫 외규장각 의궤 전시실이 문을 열었다. 재밌고 감상하는 방식도 흥미로웠다. 이걸 보러 굳이 갈만하다. 추천한다.목차1. 외규장각을 살린 입구와 공간 특색2. 재미있는 감상 포인트 질문과 실제로 볼 수 있는 것3. 디지털 의궤 즐기는 방법4. 기념품 꼭 구경하고 가기 목차1. 외규장각을 살린 입구와 공간 특색 첫 전시실 공개일이라 박물관 입구부터 요란스럽게라도 자랑하고 있을 줄 알았다. 놀랍게도 자연스럽게 원래 있던 공간처럼 열려있었다. 기념품점에 외규장각 전시에 맞춰 새로운 기념품들이 들어와있고, 구석구석 포스터가 있어서 살짝 눈치를 챌 수 있는 정도다. 왕의 서고. 정조의 명에 따라 강화도 외外규장각에 보관되었던 의궤를 만나러 들어간다. 입구는 인터스텔라가 생각나기도 하고, 어두운 조명에 나란히.. 2024. 11. 15.
국립중앙박물관 외규장각 의궤실 2층 상설전시 시작, 감동과 뭉클함 국립중앙박물관에 곧 열린 11월 예정 전시가 기대되던차, 인기검색어에 국립중앙박물관이 떴다. 아직은 아닐텐데 싶었는데, 더 즐겁고 뭉클한 소식이다. 드디어 외규장각 의궤를 위한 상설전시공간이 마련된 것이다.목차1. 의궤와 발표 애니메이션 살펴보기2. 전시 관련 정보3. 공개되는 전시실 특징 1. 의궤와 발표 애니메이션 살펴보기 먼저 의궤가 있던 외규장각, 의궤의 모습을 간단히 살펴보자. 애니메이션에 등장하기 때문이다.https://www.youtube.com/watch?v=4wfzKqvQRpI 1분 30초밖에 안되지만, 잔잔한 피아노 소리와 아무 대사는 없지만 무엇을 말하려 하는지 느껴지는 전개가 뭉클하다. ‘외규장각 의궤’는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 군대에 의해서 무단으로 반출되었다. 조선 왕실의.. 2024. 11. 14.
(필수확인!) 클립보드 검색기록 켜기, 복사한 내용 복원하는 방법 목차1. 클립보드 검색 기록 켜고 복원하는 방법2. 클립보드 검색기록 켜기를 미리 해야하는 이유, 하면 안되는 일  간혹 그럴 때가 있다.  ctrl+C로 어떤 내용을 복사했는데, 붙여넣으려다가 엉뚱한 공백을 선택한 채 ctrl+C를 누르는 바람에 복사한 내용이 갱신되버려 증발해버리는 일. 노션에서 3개월 간 적은 글을 옮겨 붙이려다가 엉뚱한 공백을 선택한 채 ctrl + V가 아닌 C를 또 누르는 바람에 글이 다 날라가고 말았다. 윈도우 클립보드 내역이 켜있었다면 살려낼 수 있다.(tmi. 끝내 윈도우로는 복구를 못 했다. 그이유는 아래 나온다. 다만, 노션문서는 버전 관리가 있어서 다행이 전날 버전으로 돌려 복구해냈다. 만약 이런 기능이 없는 상태에서 작업 중이었다면 끔찍하다.)이글을 보는 분들은 윈.. 2024. 11. 13.
퍼플렉시티의 내가 원하는 출처 중심으로 사용하기, 출처 초점 모드 6가지 퍼플렉시티에는 어떤 출처를 중심으로 응답을 받을지 처음에 설정하는 방법이 있다.이 모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대체적으로 응답이 괜찮지만, 영상을 추천받고 싶다거나, 의견이나 토론 위주로 답변을 듣고 싶다거나와 같이 중심을 두고 싶은 출처가 있다면 유용할 것 같다. 1. 모드 사용법 및 모드별 특징 1. 웹 : 인터넷 전체를 대상으로하는 포괄적인 검색예: "최근 기후 변화 동향"에 대해 물으면 다양한 웹사이트의 최신 정보를 종합하여 제공2. 글쓰기 : 초안 작성,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코드 생성, 창의성 촉진에 유용.예시: "환경 보호에 관한 에세이 개요 작성"을 요청하면 주요 논점과 구조를 제안함.3. 학문  : 학술 논문과 학술 출판물 내에서 전문화된 검색.예시: "인공지능의 윤리적 영향에 관한 최근 연.. 2024. 11. 12.
퍼플렉시티를 똑똑하게 개인화해서 사용하는 방법, 공간(Perplexity Spaces) 사용하기 퍼플렉시티의 공간 (Perplexity Spaces)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목차1. 퍼플렉시티의 공간이란? : 핵심 2가지2. 공간을 유용하게 쓰기 : 개인화된 공간 여러 개 만들기3. 활용 예시 1. 퍼플렉시티의 공간이란? 지난 달에 추가된 기능이다. 핵심은 첫째, 내부 문서를 업로드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밀 문서나 연구 중인 자료, 응답시 필수적으로 검토해야하는 문서 등 내가 필요한 자료를 업로드해 검색에 활용할 수 있다. 웹 검색도 병행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최신 자료를 함께 살펴본다는 점도 강점이다. 둘째, 협업이다. 내가 질문하고 응답한 결과(쓰레드)들을 나혼자만 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또 여러 명이서 질문을 이어가며 쌓을 수 있다. 이때, 이 쓰레드에 일관되게 들어가.. 2024.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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