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렉시티에는 어떤 출처를 중심으로 응답을 받을지 처음에 설정하는 방법이 있다.
이 모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대체적으로 응답이 괜찮지만, 영상을 추천받고 싶다거나, 의견이나 토론 위주로 답변을 듣고 싶다거나와 같이 중심을 두고 싶은 출처가 있다면 유용할 것 같다.
1. 모드 사용법 및 모드별 특징
1. 웹 : 인터넷 전체를 대상으로하는 포괄적인 검색
예: "최근 기후 변화 동향"에 대해 물으면 다양한 웹사이트의 최신 정보를 종합하여 제공
2. 글쓰기 : 초안 작성,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코드 생성, 창의성 촉진에 유용.
예시: "환경 보호에 관한 에세이 개요 작성"을 요청하면 주요 논점과 구조를 제안함.
3. 학문 : 학술 논문과 학술 출판물 내에서 전문화된 검색.
예시: "인공지능의 윤리적 영향에 관한 최근 연구"를 물으면 관련 학술 논문들의 핵심 내용을 요약.
4. 비디오 : 온라인 동영상을 대상 검색, 타임스탬프와 함께 플랫폼 내에서 직접 시청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
예시: "요가 초보자 루틴"을 검색하면 관련 YouTube 영상들과 주요 시간대를 알려줌.
5. 수학 : 계산 데이터와 수학적 계산에 초점
예시: "지구와 달 사이의 평균 거리 계산"을 요청하면 정확한 수치와 계산 과정을 제공
6. 소셜 : 커뮤니티 토론과 의견을 중심으로 검색. (토론준비에 유용, 다양한 관점들을 접해보는 도구)
예: "새로운 스마트폰 모델에 대한 사용자 반응"을 물으면 소셜 미디어의 실제 사용자 의견을 요약.
사용법은 질문을 입력할 때에 왼쪽 하단에 있는 [모드]를 열어 선택하기가 전부다.
2. 모드 사용 예시
예시는 간단하게 같은 질문에 대한 소셜 모드 VS 학술모드로 가져와보았다.
김치의 유래에 대한 의견을 분류해보라고 질문해보았다. (학술모드 보다는 소셜모드에 특화된 질문같다만..)
소셜모드로 클릭하면, 말그대로 의견과 토론 내용이므로 정보의 신뢰성과는 거리가 멀어지나 의견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령 토론하려는 주제가 있을 때 미리 검색해보면, 어떤 의견들이 오고가는지 파악할 수도 있겠다.
소셜모드는 출처가 모두 레딧에서 나온 문서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학술모드는 거의 비슷한 답변이나, 역사적, 과학적 근거자료를 다양하게 가져온다.
토론 전 자료 준비에는 이 모드에서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을 것이다.
간단한 방법이지만, 사용하기에 따라 꽤 편리한 결과를 가져다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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