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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귄랜드/일상 후기

[후기] 시메오 디지털 패밀리 에어프라이어 6L ( 아날로그와 비교 )

by 팡귄 2019. 4. 21.

시메오 에어프라이어를 샀습니다. 유리창이 있어 속이 보인다길래 바로 선택했으나.. 다시 한번 큰 고민에 빠졌었습니다.

왜냐하면,,.시메오 에어프라이어는 2가지 버전이 있었거든요.. 디지털 버전과 아날로그 버전! (가격은 아날로그가 더 쌈!)

오랜 고민 끝에 디지털을 선택한 이유를 먼저 소개합니다. (현명했음!)

둘이 생김새는 거의 같다.

차이점 : 아날로그는 조그를 돌려 시간과 온도를 설정한다.

            디지털에는 LED화면이 있고 온도+, 온도-, 시간+, 시간- 버튼을 터치하여 설정한다.

(차이점은 더 있지만, 사용자 입장에서 버튼이 관건이므로)

 

[디지털을 선택한 이유]

1. 아날로그는 조그가 돌아가는 소리가 계속 난다. 아주 크지는 않다고 하나 소음.

2. 조그가 온도설정이 더 쉽다지만, 180~200도 사이에서 주로 사용하기에 온도를 크게 조절할 때가 없다. 많지 않다.

가장 중요한 이유 3. 아날로그는 조그의 눈금으로 남은 시간을 봐야해서 정확히 몇분 남았는지 알기 어렵다.

그러나 아날로그는 화면에 1분 단위로 계속 나타나므로 남은 시간을 정확히 알 수 있다.

또 작동 중에 시간+/- 버튼 2가지를 눌러 1분 단위로 시간을 더하거나 줄이는게 가능하다!

반면 조그는 미세한 조절도 어렵다.

 

결국 디지털을 조금 더 가격을 주고 구입했습니다. 쓸수록 현명한 선택이었다는 게 느껴집니다!

거대한 박스의 도착! 블랙색상으로 구매했습니다.
그 안에 또 박스가 있어요..ㅎㅎ

6.5L라고 박스에는 적혀있어요, 외솥의 크기가 6.5L라는데, 어쨌든 =크다 는 것이므로ㅎ (6L가 실제 바스켓크기라합니다)

박스안에 박스가 있는데, 크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구성물 : 레시피북 설명서 본체

레시피 북은 역시나 얇고, 아 그렇구나 읽고 넘어갑니다ㅎ 과일칩도 된다고 하더군요! 

설명서가 많이 아쉽습니다. 작동방법이 그림으로 제대로 나타난 것이 없어 이해가 좀 어렵습니다.

중요한 내용은 담았으나,. 사용방법이 이해가 안되게 적혀있었어요..
거대한 판이 있습니다. 가운데 구멍이 있고 테두리에 고무가 있어 넣고 뺄때 약간 뻑벅합니다...

가운데에 구멍이 있는 판이 들어있습니다. 본체 안에 넣어야 하는데요, 시메오의 특징인 작동중에 만두와 치킨을

굴려준다는 막대기를 꽂을 수 있도록 구멍이 있습니다ㅎㅎ 

매우 큽니다.

정말 이렇게 클거라 예상을 못했는데 엄청 큽니다. 소형 밥솥은 들어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쿠쿠 6인밥솥보다 큽니다..

닭이 두마리도 눕는다는 솥크기 6L

 본체 아랫부분 자체도 아주 크고, 뚜껑도 그만큼ㅎㅎㅎ 크고 뚜껑 외관이 유리라 무게감이 있습니다.

조작법은 간단합니다.

1. 플러그를 꽂으면 바로 켜진다. 전원버튼 (이게 설정시작/조리시작/ 중단버튼이더군요!)을 눌러 설정모드로 들어간다.

3. 온도 +. - 를 눌러 5℃ 간격으로 온도를 설정한다. 시간 +,-를 눌러 1분 간격으로 시간을 설정한다.

   ( [메뉴]를 누르면 위의 음식그림에 불이들어오며, 각 음식에 맞는 기본 설정 온도와 시간이 제시된다. 여기에서 약간 수정하여 선택할 수도 있음)

4. 전원버튼을 누르면 설정한 온도와 시간대로 시작! (꺼지는 것이 아닙니다!)

5. 요리 중에 보면서 시간을 더하거나 온도 조절도 됩니다!

 

 

[3일간 사용 후기]

곧 포스팅을 올리겠지만, 약간의 소음이 있습니다. 전자렌지 돌아가는 듯한 크기의 소음!

그리고 터치가 약간 잘 안먹힐 때가 있습니다;; 아주 약간! 그리고 버튼 누를때 삑삑 소리가 크다고 후기를 쓴 분도

보았는데, 거슬리는 소리는 아닙니다! 오늘까지 3가지 요리를 해보았는데 만족스러운 것은 집안에 냄새가 거의 안나고

요리를 맡겨두고 다른 일을 할 수 있다는 점!

특히 중간에 유리창으로 음식이 보이고 남은 시간도 LED창에 분단위로 뜨기 때문에 안 익었다 싶으면

시간을 더해주면 끝나므로 아주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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