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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귄랜드/일상 후기

[후기] 수유 GCV 바로 뒤 도모 카페 방문기 (아인슈페너 추천)

by 팡귄 2019.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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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에 모처럼 분위기가 이쁜 카페가 생겨서 들려보았습니다! 

이름은  DOMO 도모 입니다.

수유 CGV에서 왼쪽 골목으로 들어오면 주택에 도모라고 쓰여진 것이 보입니다.

스테인레스(?) 디자인에 창문이 아주 시원시원 큼직함

 

간판도 작고, 가정집 주택같은 대문을 들어가면, 인스타에 나올법한 ㅎㅎ갑자기 깔끔한 디자인의 카페가 등장합니다.

타일 벽과 지붕 모양이 그대로 드러나 높은 창, 넒은 창문의 자연채광이 이쁩니다.

카페가 큰 소품없이 깔끔한 게 좋더라구요. 

​자리도 더 넣을 수 있을 것 같은데도 적게 두어 넓게 배치한 것이

마음에 듭니다. 공사하다만것같은 디자인도 아니고, 조명이 너무 어둡다거나, 너무 소품이 많아 답답한 곳이 아닌

깔끔깔끔한 디자인!​입니다.

비오는 날, 화창한 날 가봤는데 둘다 좋았습니다.

풍경이 아주 좋은 것은 아닌데, 뭔가 마음이 편해지는ㅎㅎㅎ

아쉬운 점은.. 커피와 함께 즐길만한 메뉴가 도넛뿐이라는 부분입니다ㅠ 도넛을 시키는 분이 없더라구요.

영업시간이 조금 특이합니다. 낮1시부터 밤 10시입니다! CGV에서 심야영화까지는 아니어도 늦게 영화 볼때까지는 영업하니 들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메뉴가 많이 흔들렸네요ㅠ

역시 요즘 카페들은 인스타는 필수로 하나봅니다..

커피 아닌 메뉴도 있고 메뉴가 아주 많지는 않지만 특이한 메뉴도 있어요. 코코넛 크림라떼도 맛있었고,

아인슈페너 두 번이나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기본 투샷이라서 진한 편이고 밀크티도 직접 조린 것으로 만들어 주신다고 합니다.

 

색깔이 왼쪽이 약간 진해요!

토피넛 라떼인데, 왼쪽은 샷을 추가 한 것!

카라멜마끼야또!

 

 

음-♥

그리고 이게바로 아인슈페너 입니다. 생크림이 아주 달지 않고 은근하게 달아서 더 맛있어요. 금방 먹어서 아쉬울뿐ㅠ

 

수유에 프랜차이즈 카페 뿐이라 아쉬웠다면 여기를 한번 들려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아! 자리는 아주 많은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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