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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구

STEM 과학과 문학의 융합

by 팡귄 2018. 3. 11.
Integrated Studies

Using Science to Bring Literature to Life

Combining science and literature can help students engage more deeply with both subjects. By Amy Schwartzbach-Kang, Edward Kang February 23, 2018

https://www.edutopia.org/article/using-science-bring-literature-life






.......So we created a series of science lessons to make the story more tangible.
그래서 우리는 보다 명확하게 이야기를 구성하여 과학수업을 구성하였다.


+i 너무나 당연한 주장이겠지만 이야기를 재구성하는 과정은 필수이다. 특히 무엇보다 명확한 재구성을 한다. 흔하고 익숙한 이야기를 활용하다보면 많은 부분은 '다 알고 있는'이라는 가정 아래에서 생략되어 설명되지 않는다. 때로는 각 학생들이 각자의 조금씩 다른 이야기를 갖고 전개하기도 한다. 물론 공통된 이야기 모델을 제시하자는 것이 초점이 아니다. 과학적인 요소를 어디에서 찾을 것인지 (고민되고 괴롭지만) 선별하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they must support their ideas by citing evidence from the text, and make and explain inferences where specific descriptions are not available. 학생들은 반드시 아이디어를 뒷받침하는 근거를 텍스트에서 찾거나 설명이 어려운 경우 추론을 통해 아이디어를 뒷받침하여야 한다.


+i 생물체를 상상해내고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교사가 제시한 텍스트에서 증거를 찾는 것과 더불어 드러나지 않은 부분에 대하여 추론해 설명한다. 때로는 조사학습이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학적인 상상력만 키우는 데에서 어설프게 그쳐버리거나 말도 안되는 발표가 이어지는(수업이 산으로 가고 있는 것 같구나...) 그런 상황이 안되려면 꼭 근거를 찾도록 하자.




The lessons also incorporate chemistry, anatomy, and physiology to deepen inquiry and connections. We “myth-bust” to see if these events and monsters could really exist. What is a venomous dragon, and what toxins would the dragon secrete that would make it venomous? What would a fire-breathing dragon’s diet consist of to enable it to breathe fire? What would really happen if an arm was torn off in battle?
수업을 화학과목, 해부학, 생물학과 통합하여 더욱 심화된 질문과 연계성을 높여 통합할수도 있다. 우리는 통념을 좀 더 깨기 위해 이런 상황들, 이런 동물들이 실제로 존재할 경우를 보도록 했다.


> 무서운 독을 품고 있는 용은 어떤 것이며, 그리고 그런 용이 뿜어내는 독은 어떤 것일까?


> 불을 뿜는 용의 뭘 먹어야지 그렇게 불을 뿜어내며 숨쉴 수 있을까?


> 전투과정에서 실제로 팔이 잘려나간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i 물론 초등학생에게는 어려운 질문일 수 있다. 연소의 과정을 배운 경우 조금은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적어도 나에게 이 질문들의 제안은 과학의 눈으로 이야기를 본다는 것이 무엇인지 느껴지게 해준 것 같다.





마지막 이글을 굳이 가져와 포스팅한 이유이다!! 이부분!


Students are then challenged to consider these questions:

  • If Frankenstein created a beautiful creature, would people have responded to it differently?
  • What was your process when you were deciding how your creature would look?
  • What responsibility do scientists and inventors have to focus on the design as much as the purpose of their creation?
+i 책임을 가르치는 것이다. ' 만약 프랑켄슈타인이 아름다운 생물체였다면 사람들이 다르게 반응하지 않았을까? '라는 질문은 괴물이나 우리가 익숙하지 않은 생물체에게 같은 문학적인 상징이나 틀이 있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다시 말해주었다.
 마지막 질문, 과학자나 발명가들이 자신들의 창조물의 목적만큼이나 디자인에 관하여서도 책임을 지어야 한다는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진행이된다.

 

+i 스토리텔링으로 이야기를 전개하자면서, 코딩교육을 위한 소재 찾기에 어제 주말 이야기를 나누고 왔다. 실제로 유용한 지 자동화를 하는 것에 가치가 있는지 생각하면서 익숙한 소재를 찾기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배우고 왔다. 과학도 마찬가지 인듯하다. 제시하는 이야기보다 이어지는 질문이 더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https://www.edutop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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