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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귄랜드

[나들이] 2022 세빛 봄꽃 축제 ! 장소 , 기간

by 팡귄 2022.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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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세빛 봄꽃 축제에 다녀오다!

 


목차

1. 축제 정보

2. 후기


 

 

1. 축제 정보

장소 :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 주변! 세빛 둥둥섬 군데 군데에 걸쳐서 진행함. 야외공간

기간 : 2022-04-25 00:00 ~ 2022-05-29 00:00 

입장료 : 없음! 무료

(4월 24일에 가봤을때 일부 꽃은 피지 않았음. 조금 여유를 두고 5월 첫째 주에 가도 좋을 것 같음)

 

2. 후기

 

조금 늦게 가기를 추천! 

세빛 둥둥섬을 단지 산책하러 간 길이었는데, 잔뜩 꽃 바구니들이 놓여있길래, 발견하게됨!

4월 24일 기준으로 수국, 라벤더, 자스민 (보라계열)은 전부 활짝 피었으나, 붉은 계열은 아직 꽃봉오리도 만들어지는 중이라 꽃을 볼 수 없었다. 축제 시작보다는 4월 마지막 주말, 5월 첫째 주에 가야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

보라색 꽃들이 참 매력있었다!

봄에는 꽃을 볼 수 있는 곳이 많다지만, 한강에 이렇게 색깔별로 모아둔 것도 볼만함!

 포토존도 여러 군데 있고, 탁트인 양쪽의 한강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 세빛 둥둥섬에 꽃들이 줄지어 놓여있다.

 정원에 핀 꽃밭으로 생각하면 아쉬울 수 있다. 화분채 놓아야하다보니 띄엄띄엄 놓여있는데, 나름 노랑, 빨강, 보라, 분홍 으로 비슷한 계열을 묶어놓았다! 그래도 화분 가득 만개한 꽃들은 역시 이쁘다.

최근 지인에게 선물하는 꽃다발에 들어있던 노란꽂! 드디어 찾았다! 애니시다ㅎㅎ 이름이 참으로 외워지지 않을 듯. 애시니다가 아니고 애니시다.

나름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어서 사람들이 매우 적었다. 붐비게 되더라도 길목이 좁지는 않아서 걸을만 할 듯하다.

 가족끼리 갈 만하고, 계단이나 좁은 길이 적으니 휠체어, 유모차를 이용해서 갈 수 있다.

 마음이 탁 트여서 돌아왔다.

한강의 풍경만으로도 오랜만에 나들이 갈만하다. 그냥 양쪽의 탁트인 강을 바라보고 싶어서 갔었다.

 

그리고 엔딩은 역시 한강 라면.ㅎ

신라면입니다! 공기만 더 좋았더라면 자전거도 탔을 것인데, 다음을 기약하기로!

 

다음에 또 가야지!

오늘도 포스팅을 즐겁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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