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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 대학원65

[책] 챗GPT & 파이썬으로 AI 직원 만들기 : 할루시네이션을 극복하며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만드는 지난한 과정 챗GPT & 파이썬으로 AI 직원 만들기: 할루시네이션을 극복하며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만드는 지난한 과정*지난하다고 썼으나, 독자가 이해하기에 버겁다는게 아니라, 시행착오를 겪는 이야기라는 뜻일뿐이다!누가 읽으면 좋을까?- 파이썬을 막 배워 뭔가를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 이책은 파이썬을 거의 모르는 사람도 따라할 수 있다. 그러나 당연하게도 그만큼 이해가 얕아질 수 있다. 그래도 파이썬을 막 훑고 나서 뭔가를 만들어보고 싶을때 읽어도 되는 정도다. - gpt로 쓸모있는 프로그램을 짧은 호흡으로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 이책은 유튜브 pd 앱이라는 하나의 프로그램을 차근차근 쌓아가며 만들어간다. 즉, 하나의 프로그램을 한 권 내내 다듬어가게 된다.   1. 시행착오를 보여주며 차근차근 쌓아올.. 2024. 4. 28.
[gpt] gpt가 창의적인가? temperature 과 top_k , top_p gpt 파라미터 중 temperature , top_p, top_k를 조절하는 것이 어떻게 작동하는 것인지 찾아보며, 이해가 잘 되었던 블로그, 웹 문서를 정리해보았다.  Temperature 값이 높을 때와 낮을때?temperature값을 1보다 낮추어 (예 0.2), 가장 확률이 높은 토큰이 선택될 확률이 더 높아져서 (일관된, 이미 응답했던, 보다 자연스럽고 정확하다고 느낄) 응답이 출력된다. temperature값이 1을 넘어서면, 가장 나올 확률이 높았던 1등 토큰이든, 2등 토큰이든 둘의 확률 차이가 점점 줄어든다. 즉, 응답한 적이 없는, 일관되지 않은, 정확하다고 느끼지 않을 토큰이 출력되게 된다.공식문서에서 언급한 temperature값과 참고 이해 자료  0~2 사이에.. 2024. 4. 28.
[책] 사유 식탁 : 미덕을 일깨워주는 식재료들과 요리법 사유 식탁 : 미덕을 일깨워주는 식재료들과 요리법 아래의 미덕 중 나는 몇 가지를 갖추고 있나 생각해보자. '좋은 개인'의 원료 (현대사회) 희망 / 장난기 / 성숙함 / 안도감 / 외교술 / 냉소 / 예민함 / 지성 / 친절 인내심 / 비관주의 / 자기이해 / 자기애 / 자기주장 / 동정심 / 감사하는 마음 선뜻 이게 어떻게 좋은 개인을 이루는지 와닿지 않는 미덕들도 보인다. 그래서 이책은 이 미덕이 어떻게 좋은 개인이 되길 돕는지, 이 미덕을 담고있는 식재료들을 함께 소개한다. 그리고 그 식재료를 요리하는 방법도 몇 가지 곁들였다. 이책은 불안을 잠재우는 요리책이다. 생각이 많을때 읽거나, 친구들을 집에 초대해 요리를 할 계획이거나, 요즘 입맛이 없으면 읽기에 좋은 책이다. 교보문고에서는 이책이 요리.. 2024. 4. 23.
[인물] 피터 스콧 모건 : 불안의 피난처 [책] 나는 사이보그가 되기로 했다. [인물] 피터 스콧 모건 : 불안의 피난처 [책] 나는 사이보그가 되기로 했다. 규칙을 바꾸는 게 맞지 않을까 고민하는 사람, 아무런 선택지가 없어 절망스러운 사람, 내가 선택한 길을 걸으며 외로운 사람, 일 년 동안 책을 한 권도 안 읽은 사람, 두려운 일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나는 사이보그가 되기로 했다.' 를 집어든 이유 어떤 과학자의 이야기일까? 예전부터 '인간이 몸의 일부를 어디까지 바꿔야 사이보그로 분류될까?'가 궁금했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거의 모두가 사이보그가 아닐까? 요즘처럼 간단한 계산부터 왠만한 창작까지 AI에 도움을 받는 때인데 우리 뇌 일부를 이미 인공지능에게 건네준 것이 아닌가 싶다. 이런 생각에 우연히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반갑게 집어 들었다. 막상 표지를 보고 .. 2024. 4. 19.
[책] PIG05049 : 3년 간의 추적 , 물건낯설게 보기 다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사포, 담배, 도자기, 와인, 치즈케이크, 개껌 힌트를 더하자면 종이, 기차 브레이크, 성냥, 엑스레이필름, 맥주도 있다. 위에서 말한 모든 것들에는 돼지로부터 얻은 원료가 들어간다. 우연히 집어든 책인데 참 재미있었다.이책을 집은 까닭은 책 제목이 있어야할 곳에 노란 플라스틱이 눈을 끌었기 때문이다. '이런 디자인은 제작도 어렵고 유통도 어려울텐데 신기하네' 하면서 책을 집었다.자세히 보니 노란 것은 돼지의 귀에 다는 인식표였다. 이 책에서 일생을 따라간 돼지의 이름표다. 저자(Christien Meindertsma)는 농장에서 '05049'라는 이름..을 가진 돼지가 도축된 이후 어디로 가서 어떻게 쓰이는 지 3년간 추적했으며, 그결과 185가지의 다양한 제품에 이 돼지가 .. 2024. 4. 2.
[인물] 사울 레이터 : 평범하게 비범한 사람 1945년 8월 피트버그 예술센터에서 그가 35점 수채화와 소묘 전시회를 열게 되었다. 그리고 이 소식은 주간 신문에 실렸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가 보인 반응은 놀랍다. "아버지가 우셨어요. 부끄러워하셨죠. '이제 모두가 알게 됐다'면서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사진작품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1) 뭘 전하려는지 이해도 안 가는 경우가 있거나, 2) 이게 왜 잘 찍은 사진이 되는 건지, 어떻게 전시까지 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첫째, 1) '뭘 전하려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 경우'를 정면으로 돌파한 전시를 본 적이 있다. 과천 현대미술관에서 본 사진전이었는데, 역시나 내키지 않는 마음으로 들어갔다가 놀란 적 있다. 사진마다 사진의 모서리나, 사진 여백에 빼곡하게 이 사진.. 2024.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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