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국립중앙박물관 내 식당 , 먹을거리

 국립중앙박물관 내부에도 푸드코트가 있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국립중앙박물관 안의 먹을거리 메뉴를 살펴보겠습니다. 2022년 새해맞이 프로모션 이벤트도 진행중이더군요.

오늘 살펴볼 푸드코트는 박물관 입구에서 좌측으로 돌아 1층 문화상품가게 왼쪽, 어린이 박물관 쪽에 위치한 곳입니다. 홈페이지에는 이외에도 식당이 더 있는 것으로 나오나 사실상, 현재 운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신 박물관 외부에도 정문쪽으로 단독 건물에 식당(야미당)이 있습니다. CU 편의점과 붙어있는 곳인데, 날도 춥고 박물관 안에서 해결하고 싶을때는 푸드코트가 좋아보였어요. 더구나 푸드코트는 메뉴가 꽤 다양했습니다.

식당이름부터 소개하면, 

잇탈리아, 하오츠미엔, 글로벌누들, 소담뚝배기, 우마이, 통영핫도그바, 디저트, 아이스크림, 음료 입니다.

잇탈리아 메뉴는 피자, 햄버거, 파스타입니다. 어린이들이 딱 좋아할 메뉴들이에요.

 

하오츠미엔 메뉴는 볼수록ㅎㅎ 아주 현실적인 메뉴로 구성했다는 게 느껴집니다. 자장면, 짬뽕, 탕수육 외에 없습니다! 센스있게 공기밥까지 있습니다. 메뉴 구성 참신하면서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ㅎㅎ

 

글로벌누들은 이름이 약간 궁금한게, '글로벌'한 국수메뉴는 쌀국수 외에는 없습니다. 왜 글로벌 누들이지? 싶었습니다. 더욱이 메뉴들도 굉장히 신선한데요, 설렁탕면, 얼큰설렁탕면. 쌀국수, 멸치국수입니다. 여기도 공기밥이 있습니다.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을때 무난무난한 메뉴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ㅎ

 

소담뚝배기 입니다. 한식들이 잔뜩 모여있습니다. 공깃밥은 여기에도 어김없이 등장합니다. 곰탕, 국밥, 불고기덮반, 순두부찌개입니다. 이쯤되니 푸드코트에 메뉴가 생각보다 엄청 다양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아직 열어보지 않은 식당도 있는데요. 박물관 안의 작은 식당들이겠지 하겠지만, 메뉴가 꽤 다양해서 기대 이상입니다.

 

우마이 입니다. 어느 휴게소를 들리든, 백화점 푸드코트에든 항상 있어야하는 돈까스가 이제 등장합니다.우동, 치킨 가라야게와 돈가스들이 같이 모여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세트 가격도 무난한 편이라서 괜찮은 것 같아요. 박물관 특성상 어린이를 위한 메뉴가 많아보여서 이점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 통영핫도그바입니다. 분식들이 모여있습니다. 핫도그, 핫바, 떡볶이, 김밥, 라면까지 딱 고전적인 분식메뉴들이 모여있습니다. 밥보다는 라면이나 떡볶이가 당기는 날도 있으니까요! 여러모로 괜찮은 구성입니다.

3+1 프로모션 이벤트 중이더군요!!

디저트와 드링크가 있습니다. 몇가지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과 구슬아이스크림, 음료수가 준비되어있어요.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되어 있는 코너였습니다. 이미 품절되어 있는 메뉴들이 여기에도, 그리고 잇탈리아의 피자에도 있었는데요. 저희가 도착한 시간이 11시 30분이라 박물관 개장 후 푸드코트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인데, 품절이라니 의아했습니다. 아마도 일부 메뉴는 당분간 팔지 않는 것인지? 싶었습니다.

 

 

https://www.museum.go.kr/site/main/content/restaurant#food-court

식당

 

+  푸드코트 옆에 투썸 카페가 있기는 한데, 포장만 가능합니다.!

 

 

1월에 박물관 전시들이 다 좋았어요. 꼭 들려보길 추천합니다. 더불어 당충전도 박물관 내 푸드코트도 무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시 박물관 주변의 맛집에 도전하고 싶다면, 아래 포스팅도 참고해보세요~!

[후기] 이촌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영업시간,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가는 길)

 

 

다음 포스팅에서 전시 후기를 찬찬히 알려드릴게요.